녹색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녹색인증’ 발급 준비가 완료됐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제1회 녹색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민구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새로 구성된 녹색인증심의위원회는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 ‘위원회 운영규정(안)’을 의결했다. 관계부처가 지정한 9개 녹색인증 평가기관의 ‘녹색인증 평가 시 세부 평가기준 및 확인기준’을 승인하는 등 6월 초로 예상되는 본격적인 녹색인증 발급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녹색인증은 신청 접수 후 45일 이내에 인증 발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지난달 14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녹색인증은 녹색기술 74건, 녹색사업 4건, 녹색전문기업 4건이 신청됐다. 녹색인증 신청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구비서류 미비 등으로 보완이 진행 중인 것을 빼면 기술 57, 사업 1, 전문기업 1건이 접수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민구 신임 위원장은 “녹색인증제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사회적으로 녹색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녹색기술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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