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내 HP 포토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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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스티븐 길)가 6ㆍ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DMZ (비무장지대) 사진 영상전’에 HP 포토 카페를 열었다. HP 포토 카페에서는 전쟁기념관에 전시되는 DMZ 사진 작품뿐 아니라 개인이 촬영한 사진을 다양한 크기로 인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사진을 직접 편집과 제작하는 포토 북을 비롯한 꼴라주 인화 등 다양한 사진 상품을 서비스한다.

HP 포토 카페는 HP의 다양한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라이선스가 있는 이미지 콘텐츠를 출력해 상품화하는 비즈니스. 이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제작하는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HP 카페에서는 다목적 사진출력장비 ‘HP 포토스마트 ML 1000 미니랩 프린터’, 편집 기능을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상품화할 수 있는 HP 오더스테이션, 사진출력물 편집·디자인을 한글 버전으로 지원하는 포토 센터 4.1 등이 활용된다. 김상현 전무는 “DMZ사진 영상전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도 학습하고, HP 카페의 디지털 프린팅을 몸소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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