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KT용으로 출시한 스마트폰 ‘쇼옴니아(SPH-M8400)’의 운용체계(OS)를 업그레이드 한다. 지난 3월 SKT용으로 선보인 T옴니아에 이은 후속조치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17일 공식 트이터를 통해 “쇼옴니아 고객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것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며 “드디어 윈도모바일 6.5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운영체계 업그레이드는 이날 오전부터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 ’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말 쇼옴니아의 OS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망연동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발견돼 이달 중순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OS 새로운 버전이 나올 경우 최근 출시한 갤럭시A의 O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 2.2 버전인 프로요(Froyo)가 나오면 갤럭시A의 OS를 바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갤럭시A에는 안드로이드2.1 버전인 이클레어(Eclair)가 탑재됐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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