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IST 201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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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사장(왼쪽)과 일본내 지란지교소프트의 유통사인 아크정보통신 배민주 상무가 전시회장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가 지난 12일부터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정보보안 전시회 IST 2010 (Information Security Expo 2010)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IST 2010은 관련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일본 및 아시아 지역의 유명 보안기업들이 참가해 주력 정보보안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2007년부터 4년째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보안웹하드 ‘기가팟 오피스하드’ 를 포함해 ‘스팸헌터’ ‘비트스크린’ ‘쿨메신저’ ‘월넛드라이브’를 일본의 대형유통사들과 함께 6개 부스에서 전시했다. 이는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 중 한 회사의 제품으로는 가장 큰 규모였다고 지란지교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사장은 “매년전시회를 참가하면서 지란지교소프트를 비롯한 한국기업에 대한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안정화된 일본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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