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중소기업용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DXi45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DXi4500은 IT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백업소프트웨어에도 적용할 수 있다. 500기가바이트에서 3테라바이트 수준의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기 때문에 중소 규모 기업 환경에 적합하다.
퀀텀은 DXi4500을 통해 백업 성능을 2∼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욱 사장은 “데이터 백업은 경제 상황과 기술 흐름에 관계없이 기업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제품과 영업·마케팅 경쟁력을 높여 백업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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