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서비스되는 소프트웨어(SW)를 시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인증센터는 7월 말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SW 테스트베드 구축을 마치고 8월 관련 SW 시험과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IDC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규모가 44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IT 지출 규모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영세한 클라우드 컴퓨팅 SW 개발 기업은 고가의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데 부담이 크다.
TTA는 SW기업이 제품 개발 중 수시로 시험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특히 개발 완료된 클라우드 컴퓨팅 SW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도와 품질 측정을 위한 시험 인증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할 예정이다.
TTA는 SW와 HW 가상화 지원 블레이드 서버 시스템과 대용량 스토리지, SAN스위치, L4 스위치 등 네트워크 장비, 씬클라이언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신석규 SW시험인증센터장은 “국내 기업들이 테스트베드에서 SW 개발 중 수시로 시험을 수행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인된 인증기관에서 시험 인증을 통해 SW의 객관적일 품질 확보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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