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익스트림네트웍스, 40기가비트 이더넷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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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가 업계 최초로 4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 솔루션 ‘VIM3-40G4X 모듈’을 출시했다.

이 모듈은 스택형 스위치 ‘써밋 X650’과 ‘써밋 X480’에 장착해 4개의 40기가비트 포트를 구현한다. 기존의 데이터센터용 제품과 호환이 가능해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40기가비트 이더넷 환경 구축할 수 있다.

익스트림XOS 모듈 운영체계(OS)가 제공하는 L2/L3 포워딩, 리던던시, EAPS와 같은 레질리언시 기능 모두 40기가비트 속도에서 구현한다.

또 익스트림이 최근 발표한 가상화 머신 관리솔루션 ‘XNV’와 이번 네트워크 가상화 아키텍처인 ‘다이렉트어태치’도 40기가비트 이더넷 환경을 지원한다.

이근영 사장은 “40기가비트 이더넷 제품 출시는 최근 데이터센터가 가상화된 서비스, 동영상, 스토리지, 기존 애플리케이션 지원하는 고성능 서버로 구축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도 고성능 제품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써밋 VIM3-40G4X 모듈은 올 3분기부터 고객에게 제공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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