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태국 등 아세안 7개 국가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정책 및 기술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충전소 설치 과정부터 민원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관계 법령 제정 및 개정 사항 등 정책준비 과정 등 소개할 예정이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광신기계공업 등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주요 업체 현장시찰을 통해 우리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환경부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 조성 및 아세안 국가와의 정부간 환경 협력 채널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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