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모바일 비즈니스 `완벽한 협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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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토털 모바일 솔루션으로 기업 고객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원활한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쉬운 구축과 관리로 별도의 행정적인 간접비용 없이 기존 IT투자를 보호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의 전략이다. 고객이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오라클은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오라클은 모바일 부문 개발자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 제품군을 갖췄다. 스마트폰에 직접 내장되는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시벨 CRM (Siebel CRM), 이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 그룹웨어 비하이브(Beehive) 등 각종 오라클 백오피스 패키지의 모바일 클라이언트 모듈을 제공한다.

 이 중 아이폰을 지원하는 CRM 솔루션은 ‘오라클 모바일 세일즈 어시스턴트’ ‘오라클 모바일 세일즈 포캐스트’ 등 2종이다. 이들 솔루션은 영업 전문가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오라클 모바일 세일즈 어시스턴트는 아이폰 사용자가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CR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연결한다. 오라클 모바일 세일즈 포캐스트는 영업 대표자가 아이폰으로 영업 예측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두 솔루션 모두 아이폰과 쉽게 결합해 CRM 애플리케이션의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영업대표는 이를 통해 가상분석 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

 ‘오라클 비즈니스 인디케이터’는 오라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리즈 최초로 애플 아이폰 지원기능을 무료로 제공한 솔루션이다. 솔루션 사용자들은 사전에 정의된 기준에 근거해 업데이트와 알림 정보 등을 아이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오라클은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타 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지난해에는 삼성SDS가 오라클 오픈월드 2009 행사에서 오라클 CRM솔루션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옴니아2 스마트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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