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대표 박재영)이 마라톤 대회 물량을 늘리며 마라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마라톤 물량은 2008년 4만개에서 2009년 5만5000개로 37% 증가했으며, 올해는 2만개 늘어난 7만개를 예상하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국내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 공식 택배사로 참여하며 대회 물품 배송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이달 25일 개최되는 ‘2010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0여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다. 마라톤 대회 물류수익금은 현대로지엠이 대회 지원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동한 현대로지엠 마라톤 동아리 회장은 “직원들과 풀코스를 뛸 때마다 현대그룹의 불굴의 의지를 수시로 되새긴다”며 “업무에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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