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정보통신의날] 동탑산업훈장-노규형 리서치앤리서치 대표

 “큰 상을 주신데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의 고객만족도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노규형 리서치앤리서치 대표(57)는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고객만족도 제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노 대표는 우정사업본부가 출범한 후 10년 전부터 고객대표자회의 일원이자 대표로서 우정사업본부가 고객만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실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면서 국가기관으로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또 우정사업본부는 은행·보험·물류 등 신성장 동력 발굴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노 대표는 고객대표자회의 일원으로서 우정사업본부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즉 우정사업본부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가기관으로 지속 성장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한 것이다.

 여기에 최근 리서치앤리서치가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서비스모니터링을 직접 수행하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본부 측에 생생히 전달하고 본부는 이를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노 대표는 “우정사업본부의 모든 일원들이 우편물의 정확하고 신속한 송달로 최고의 국민만족도를 얻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프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노 대표는 “우정사업본부 고객의 일원이자 조력자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우본이 고객의 신뢰와 함께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 대표는 서울대와 뉴욕주립대를 졸업했으며 리서치앤리서치를 경영하면서도 현재 국가브랜드위원으로 국가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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