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김홍창)가 현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CJ GLS는 대부분 아침식사를 거르고 일찍 출근해야 하는 택배 및 물류센터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CJ GLS 달려라 밥차’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달려라 밥차가 운영된 21일 아침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택배터미널에서는 본사 및 지점 직원 10여명이 100여명의 현장 근무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도시락과 따뜻한 어묵 등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CJ GLS는 임직원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매달 전국의 물류센터 및 택배 터미널을 순회하며 현장 근무자들이 따뜻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도 향상되도록 할 예정이다.
CJ GLS 김홍창 사장은 “고객을 직접 마주 대하는 현장 직원들의 사기와 만족도가 고객 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면서 “앞으로도 배송기사를 비롯한 물류 현장 직원, 해외 법인 근무자 등 모든 직원들의 기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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