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피니언 리더들이 녹색경영을 배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은 22일 서울 서공동 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제1기 ‘4T CEO 녹색성장과정’ 개원식을 갖고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4T CEO 녹색성장과정’은 국내 경제를 이끌어가는 각계 핵심 인재들이 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해 저탄소 녹색경영능력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설한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신성장동력 3대 산업분야인 녹색 기술 산업, 첨단 융합 산업, 고부가 서비스 산업 등 총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2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2주간 진행된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에너지 전문가 김현진 교수가 주임 교수를 맡고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희범 STX 에너지 회장·박기석 시공테크 회장·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주호영 특임장관 등 80여 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1기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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