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오픈마켓 ‘11번가’와 영진전문대, 대구시는 20일 오후 ‘11번가’ 고객센터 인력양성 및 사회공헌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맺는다.
‘11번가’는 SK텔레콤이 전액 출자한 사업으로 온라인에서 지난해 1조7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시는 이날 ‘11번가’와 영진전문대 간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유치한 ‘11번가’ 고객센터에 공급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현재 대구에 10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영진전문대로부터 전문인력을 공급받아 센터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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