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6개 분야에 167억원을 지원하며, 오는 15일 상암동 콘진원 콘텐츠홀에서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디지털콘텐츠 분야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가상현실콘텐츠 △가상세계콘텐츠 △양방향인터랙티브 융합콘텐츠 △모바일콘텐츠 △뉴미디어연계 콘텐츠 △CG프로젝트 등 6개 분야다. 이 중 뉴미디어연계콘텐츠와 가상현실콘텐츠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로 구분해 지원하며, 전자출판 분야(e북)와 ‘가상 태권도 겨루기(디지털태권도)’가 각각 지정과제로 선정됐다. 특히 스크린 골프의 가상현실 특징을 차용한 ‘가상 태권도 겨루기’는 스크린 골프와 같은 새로운 가상현실콘텐츠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서는 영화 ‘전우치’와 ‘국가대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의 CG제작 지원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스크린 골프의 입체영상, 모바일콘텐츠 및 가상세계콘텐츠 등의 분야를 지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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