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업계의 4번 타자 귀뚜라미.’
창업 반세기를 맞은 귀뚜라미홈시스는 ‘4번 타는 보일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4번 타는 보일러라는 이름은 4단계 환경보호 장치를 통해 초고효율과 초저공해를 동시에 달성한 데서 비롯한 이름이다.
먼저 연소된 배기가스가 보일러 내에서 4번에 걸쳐 열 교환을 실시하는 4패스 연소방식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열 효율을 실현했다. 적은 연료로도 높은 열을 낼 수 있어 가스 소비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이다.
초저녹스(저NOX) 버너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20PPN 이하로 줄이는 데 큰 공헌을 했고 일산화탄소 배출도 100PPN 아래로 줄였다. 이는 기존 제품보다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50% 이상 대폭 감소시킨 성과다.
모든 제품에 설치된 응축수 중화장치는 배출되는 응축수의 산성을 PH3∼4에서 PH6 이상으로 중화시켜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했다. PH6은 수돗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PH는 숫자가 작을수록 산성은 높다.
마지막으로 4번 타는 보일러는 귀뚜라미만의 저탕식 구조인 축열조 안에 항상 뜨거운 물이 저장돼 있어 빠르고 풍부하게 온수를 제공해준다.
귀뚜라미홈시스는 ‘거꾸로 타는 보일러’에 이어 개발한 ‘4번 타는 보일러’로 난방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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