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대표 오세호)는 LG히다찌(대표 최종원)와 공동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체험존’을 구축 완료하고 웹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
데스크톱 가상화 체험존은 시트릭스의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4’와 LG 히다찌의 블레이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 등이 포함된 가상화 플랫폼이 결합됐다.
이 체험존은 온라인에 실제환경과 동일하게 가상 데스크톱을 구현해,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경험하고 일반 PC 환경 대비 가상화 환경의 속도와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데스크톱 가상화는 서버에 접속해 가상화 된 개인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사용자들은 장소에 관계없이 기업 서버에 접속해 회사의 PC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 사양 단말기를 통해서도 고성능 데스크톱 컴퓨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오세호 시트릭스 지사장은 “사용자들이 가상 데스크톱의 편리함과 강력한 성능을 실제로 체험하고,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체험존을 만들었다”라며 “최상의 가상화 환경을 선보여 시장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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