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6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30차 국제영향평가학회(IAPA)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녹색성장과 환경평가 우수사례가 발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장과 IAPA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진 국립환경과학원 생태평가과장이 ‘한국의 녹색성장과 영향평가’를 테마로 한국특별세션을 주관한다.
한국특별세션에서는 ‘한국의 녹색성장평가’ ‘지방자치단체녹색성장 역할’ ‘국가환경시료은행을 이용한 생태평가’ ‘한국의 종분포모델링’ ‘나노물질의 위해성 관리’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 과정을 통해 한국의 앞선 환경 연구 내용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발표 외에 미국 측의 ‘한국의 녹색성장평가’, 베트남의 ‘녹색성장의 한·베트남 협력’ 등의 주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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