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2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올라섰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2포인트(0.25%) 오른 1723.49로 마감하며 1731.00을 기록했던 2008년 6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23.29에서 출발한 뒤 1725.39까지 상승했다가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52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연속 순매수 일수를 16일로 늘렸으나 한때 3000억원 가까이 발생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코스닥지수는 2.26포인트(0.44%) 오른 521.45로 개장했으나 기관이 꾸준히 팔자를 고수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4.24포인트(0.82%) 내린 514.95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낮은 1126.00원을 기록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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