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대표 최동열)가 250만달러 규모의 셋톱박스 무선송수신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미국 홈쇼핑 업체인 QVC, Peerless와 유럽 Strong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250만달러 규모의 셋톱박스 무선송수신기를 올 7월말까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이 성사된 셋톱박스 무선송수신기는 셋톱박스, PC, DVD플레이어 등에서 수신된 오디오, 비디오 정보를 화질 손상없이 풀 HD영상으로 TV, 모니터 등에 전송하는 장치다. 사용자는 무선송수신기를 중계기로 사용, 하나의 셋톱박스만 있어도 여러 대의 TV와 모니터에서 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최동열 대표는 “국가별 방송 송출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는 국제 표준 제품으로 내년 2∼3천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할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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