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더 큰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만듭니다!’라는 표어 아래 온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4월 한 달 간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학교 등 다양한 주체가 주관하는 550여개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4월 2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3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0명에 대한 훈·포장이 수여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24·25일 양일 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구의 녹색 꿈, 창의의 푸른 꿈, 융합의 보라 꿈’을 주제로 ‘가족과학축전’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4월 9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생물을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의 해 기념 특별전’을 마련한다.
이밖에 부산을 비롯한 전국 10여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과학축전을 개최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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