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co.kr)가 인도 경찰청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인도 카르나타카주 정부 경찰청에 바이오정보 수집을 위한 지문 라이브스캐너 42대를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한 지문 라이브스캐너는 아시아·중남미·유럽 등을 중심으로 전자주민증·전자투표·출입국관리·지문감식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전 세계 정부사업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카르나타카주 정부는 ‘경찰 시스템 현대화’를 목표로 지문 라이브스캐너와 웹카메라 등 디지털 보안 장비를 도입해 최첨단 바이오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인도 정부는 주 정부 단위로 ‘경찰청 시스템 현대화‘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슈프리마는 향후 주 정부 단위로 확산되는 경찰청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슈프리마는 지난해 9월 인도정부가 10년간 약 40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하는 UID(Unique Identification Card) 프로젝트 시범 사업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한 바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올해 초 발효된 한·인도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영향으로 인도 시장 진출기회가 많아진 가운데 슈프리마는 일련의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인도시장 선점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면서 ”향후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도 및 아시아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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