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목포시 매립가스 발전사업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 무역부문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전남 목포시 대양동에 위치한 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해 2㎿ 용량의 발전기를 가동하는 것이다. 연간 1만㎿h의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2만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화는 지난 2006년부터 자사 질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를 감축하는 CDM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탄소배출권 거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1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한화는 2012년까지 200만톤의 배출권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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