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페이스북이 지난주 미국 내 주간 웹사이트 방문 횟수에서 검색 엔진 구글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웹 시장조사업체 ‘히트와이즈’(Hitwise)의 분석 결과, 페이스북은 주말인 13일까지 한 주 동안 웹사이트 방문 횟수에서 미국 시장 점유율이 7.07%에 달하면서 구글(7.03%)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주간 방문자 수 1위 웹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성탄절 이브, 성탄절 당일, 올해 새해 첫날, 지난 6일과 7일에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나 주간 실적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지난주 미국 내 방문 횟수 점유율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5%가량 늘어난 데 비해 구글은 작년 동기대비 9%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3월의 경우 미국 내 웹 소통량 점유율이 2%를 약간 넘는 상태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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