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가 매립 전용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신 3D 전자지도를 탑재해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3D 모델링화했다. 트립 컴퓨터 지원 차량의 경우 에어컨, CD, 라디오, 배터리전압 등 각종 정보도 LCD 화면에서 보여준다. 기존 거치대형보다 깔끔해 운전자 시야 확보에도 용이하다. 이 제품은 해상도 800x480의 7인치 LCD를 채용했으며 900㎒급 CPU와 256MB 램을 탑재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R1 출시 기념으로 신규 구매 고객에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블랙박스 등을 준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