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디자인과 HD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15.5인치 노트북 ‘바이오 E 시리즈’를 출시했다. 32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탑재 모델 3종과 500GB HDD에 블루레이 콤보 드라이브와 1920x1080 해상도의 풀HD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 1종이다. 이들 제품은 고해상도 15.5인치 디스플레이, 돌비 홈시어터를 탑재했고 안정적인 타이핑을 돕는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장착했다. USB 포트 3구, eSATA/USB 포트를 갖췄으며 사진·음악·영상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기능도 내장됐다. 소니코리아는 내달 4일까지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용가방을 준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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