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와 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진행 중인 ‘벤처기업 포괄적 마케팅 지원 사업’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벤처기업 포괄적 마케팅 지원 사업은 G밸리(구로구) 내 기업들의 요구에 맞춰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구로e몰 구축 및 유지관리 △한민족글로벌비즈니스네트워크(INKE)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서비스 △국내 전문가를 통한 M&A 컨설팅 △전자상거래 구매보증 및 대출지원 등이 핵심 내용이다. 구로구와 벤처기업협회는 ‘구로구를 세계적인 벤처클러스트로 육성하자’는 목표아래 2008년 3월 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을 시작했고, 최근 지난 2년간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로구에 따르면 구로e몰에는 2월말 현재 40개사 304개 제품이 입점돼 2년간 총 4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INKE와 연계한 해외 판매지원 사업에는 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4개 기업은 현지 갤러리에 입점을 마친 상태다. 7억3200만원을 B2B 구매자금으로 보증 지원했으며, 알리바바닷컴 ITP(International Trust Pass) 인증취득 지원을 통해 10여개사가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국내 판로개척을 위한 대기업협력사 코칭프로그램에는 130개사가 참여했고 10개 회사가 예비협력사로 등재되는 성과를 냈다. 해외 전시회 참가와 우수제품에 대한 사전제작도 일부 지원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벤처기업은 놀랍게 성장하는 구로의 역동성과 꼭 닮았다”면서 “구로구와 벤처기업들이 힘을 합쳐 멋진 미래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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