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전지 제조기업인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가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Tokyo Big Sight)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차세대 전지관련 전시회 ‘PV EXPO 2010’에 참여한다.
PV EXPO 2010에는 미리넷솔라를 비롯해 일본의 샤프, 교세라, 중국의 잉리, 대만의 모테크 등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태양전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미리넷솔라는 이번 전시회에 다결정 실리콘계 태양전지와 웨이퍼로부터 푸른빛을 띠는 솔라셀이 제조되는 주요 공정라인 등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와 유럽 바이어들과 만나 제품공급관련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미리넷솔라 부설 솔라셀연구소는 현재 저순도 원재료(메탈 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용 실리콘 정제 및 양상 등 국책기술개발과제를 수행, 상용화 개발이 진행 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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