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달리면서 주변 지형·지물을 측량하는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Mobile Mapping System)이 국가기본도 제작에 활용된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경수)은 차량에 각종 센서를 부착해 이동하면서 주변 지형·지물을 측량하는 MMS를 국가기본도 제작에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기본도는 내비게이션·인터넷 포털 지도 등 우리나라 모든 지도 제작의 기준이 되는 지도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작년 MMS 실용화 연구성과를 토대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적·제도적 문제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MMS가 실용화 되면 그간 사람이 직접조사하는 방식보다 국가기본도 수정시 신속한 정보처리가 가능해진다. MMS 촬영성과를 이용해 자동화가 가능함에 따라 제작 프로세스의 효율화, 인건비 절감에 따른 제작비용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MMS 기술의 실용화와 더불어 이 기술에 의해 취득한 자료를 내비게이션 업체 등 민간과 공유·활용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지도를 수정할 수 있는 민간협력 방안도 마련 중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2
구글, 양자컴퓨터 핵심 연산 오류 40분의 1로 줄였다
-
3
스프레이 분사만으로 '섬유 형성+코팅' 동시에...화학연·한기대 공동 성과
-
4
서정진 회장, 글로벌 영업 진두지휘…4분기 목표 달성 '총력전'
-
5
“바이오데이터 연구 활용…美는 일주일, 한국은 최소 1년”
-
6
셀트리온, 옴리클로 필두로 日 성장 가속도…제품 6개→16개로 [WAC 2026]
-
7
[2026 국감]PBS 폐지, 인건비 뿐만 아니라 필수운영비도 보장해야…출연연 보안공백 해소도 필요
-
8
복지부, 의료AI 인프라 구축 속도…네이버 '각 세종' 현장 점검
-
9
원텍, 과천 신사옥에 2445억원 투자…2032년 준공
-
10
인력 부족·고령화 해법 찾는 세계 병원들…“AI는 의료 혁신 기폭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