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는 24일 대덕테크비즈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스칸드 R. 타얄 주한 인도대사를 초청, 제1회 대덕 한-인도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인도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산·학·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칸드 R. 타얄 주한 인도대사의 축하 인사와 대덕특구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서호준 대표의 인도 진출 사례발표, 영산대 인도비즈니스학과 이운용 교수의 인도 경제발전 모델 발표 등이 이어졌다.
대덕 한-인도 포럼’은 대덕을 중심으로 2004년 이후 연평균 7∼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인도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포럼 측은 향후 격월로 정기포럼을 진행, 대덕특구의 축적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상호 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인도와 교류 협력 및 비즈니스 연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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