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신약 연구개발(R&D)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보건복지가족부 등 신약개발 관계부처는 24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범부처 신약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한국신약개발연구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1월 교과부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출발한 이 포럼은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범부처 차원의 행사로 확대됐다.
교과부·지경부·복지부 등 3개 부처의 ‘2010년도 정부의 신약개발 R&D 정책’이 소개되고 신약개발 시장 전망과 특허, 타깃 발굴·검증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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