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총장 박철)는 올해부터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우수 교수들의 강의평가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학기말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점수화해 상위 30% 안에 드는 교수의 강의평가 내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공개 방법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또 평가 결과 하위 10% 내에 머문 교수는 평가내용을 개별 통보하고 더 질 높은 강의를 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동국대와 한양대, 상명대 등이 강의 평가자료를 공개한 데 이어 고려대도 올해부터 교원의 최근 3년치 강의평가 결과를 학생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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