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는 미국에서 전면 프로펠러축에 결함 가능성이 있는 2010년형 타코마 픽업 트럭 8천대를 리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2월 중순부터 올 2월초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도요타는 미국내 딜러들에 보낸 문서에서 2010년형 전륜 구동 타코마 트럭의 프로펠러축 결합 부분에 균열이 있는 부품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문제는 프로펠러를 이탈시켜 운전자가 차량 제어를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미 의회 청문회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청문회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도요타는 아키오 사장이 청문회에 출석할 경우 미국 내 비판 여론 속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