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출품작] 2월 셋째주

 2월 셋째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나라이비즈니스는 인터넷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플래시 기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알에디터(R-Editor www.reditor.co.kr)’로 도전했다.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중 플렉스를 플랫폼으로 개발, 액티브X를 배제한 것으로 웹·데이터베이스(DB) 서버·개발언어는 물론이고 어떤 디바이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템플릿과 배경·이미지·슬라이드쇼·텍스트·애니메이션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개인화된 플래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검색 솔루션 ‘코난 소프트매칭(KONAN Soft matching)’으로 참가했다.

 검색어와 따로 노는 이용자의 마음을 읽는 검색을 표방한 제품으로 가중치와 항목별 상관관계를 반영해 최적의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로 인해 기존 키워드 검색으로 놓칠 수 있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검색 방식은 100만건의 정보 중 검색 키워드와 일치하는 결과만 솎아냈다면 소프트매칭은 100만건 중 가중치에 따라 순서대로 100만건을 모두 게시해 이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다.

 코아비즈는 명함데이터, 인맥정보 및 영업을 전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영업관리 솔루션 ‘비즈맵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로 참여했다.

 명함정보를 입력, 공유 및 확인하기 어려웠던 기존 명함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자인식(OCR) 기술 및 명함전용 스캐너로 명함이미지와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 인맥정보를 편리하고 효율적인 데이터로 구축할 수 있다. 별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는 ‘USB뷰어 기능’과 휴대단말기 직접 전송 기능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나라이비즈니스(대표 정웅교 www.naraebiz.com)는 인터넷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플래시 기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알에디터(R-Editor www.reditor.co.kr)’를 출품했다.

 알에디터는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중 플렉스를 플랫폼으로 개발, 액티브X를 배제한 것이다. 웹·데이터베이스(DB) 서버·개발언어는 물론이고 어떤 디바이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템플릿과 배경·이미지·슬라이드쇼·텍스트·애니메이션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개인화된 플래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텍스트 중심의 웹 HTML 에디터 기능을 보완해 게시판 및 팝업 관리, 멀티미디어 게시판, 뉴스레터, 배너, 온라인교육, 블로그, 미니홈피, 웹메일, 그룹웨어 등에서 활용가능해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회사는 특히 인터넷쇼핑몰의 경우 제품 이미지에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링크 삽입기능을 더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출증대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정웅교 사장

 “웹 2.0 트렌드가 성숙해지며 인터넷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려는 욕구도 폭발하고 있습니다.”

 정웅교 나라이비즈니스 사장은 ‘참여와 공유’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웹 2.0 생태계가 형성되면서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싶어하는 경향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블로그 제공업체는 회원들에게 독특한 블로그 디자인 도구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타깃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기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e메일 마케팅과 쇼핑몰에서도 콘텐츠를 제작하는 우리 제품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 그는 “일본은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욕구가 높은 나라인 만큼 일본판 버전도 오는 5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총 3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오는 5월 일본판 제품과 함께 실버라이트 버전(R-Editor for Silverlight)으로 역시 일본판과 한국판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일본 시장에 한국 전문 SW기업의 위상을 떨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kr)는 검색 솔루션 ‘코난 소프트매칭(KONAN Soft matching)’을 출품했다.

 검색어와 따로 노는 이용자의 마음을 읽는 검색을 표방한 제품으로 가중치와 항목별 상관관계를 반영해 최적의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로 인해 기존 키워드 검색으로 놓칠 수 있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기존 검색 방식은 100만건의 정보 중 검색 키워드와 일치하는 결과만 솎아낸다면 소프트매칭은 100만건 중 가중치에 따라 순서대로 100만건을 모두 게시해 이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검색 수요가 많으리라 예상하는 채용포털, 여행, 부동산, 중고차 등을 취급하는 쇼핑몰에 먼저 신개념 검색을 소개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코난 소프트매칭은 기존 텍스트 검색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검색으로 시장에 다가설 것”이라며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제품으로 소프트매칭의 개념과 활용사례를 폭넓게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터뷰-김영섬 사장

“소프트매칭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사장은 문자 중심의 검색 기술로 이용자가 원하는 정확한 결과를 찾기 힘들어 보다 유연하고 폭넓은 결과를 제시하는 이른바 ‘소프트매칭’ 방식의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최근 검색시장의 화두인 시맨틱 검색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영업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면서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취업정보 알선·매칭 서비스라는 실적을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전자정부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영업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소비자의 반응과 시장성을 검증, 반영해 제품완성도를 높인 후 해외시장을 두드릴 계획”이라면서 “벨기에·프랑스·영국·독일 등 유럽에서는 소프트매칭 검색방식을 도입한 만큼 이들을 상대로 성과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올해 3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로 이달 ‘코난 소프트매칭2.0’도 출시할 계획이다.

코아비즈(대표 김성학 www.corebiz.co.kr)는 명함데이터, 인맥정보 및 영업관리를 전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영업관리 솔루션 ‘비즈맵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를 출품했다.

 명함정보를 입력, 공유 및 확인하기 어려웠던 기존 명함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자인식(OCR) 기술 및 명함전용스캐너로 명함이미지와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 인맥정보를 편리하고 효율적인 데이터로 구축할 수 있다. 별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는 ‘USB뷰어 기능’과 휴대단말기 직접 전송 기능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단순한 명함 인식기능뿐만 아니라 인맥연결, 일정이나 기념일에 맞춘 알림 기능, 메시지 및 e메일 발송 기능 등을 제공해 손쉽게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영업내용을 프로젝트별로 작성해 이력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거래처관리 △상담 및 AS △거래 및 견적서 △세금계산서 관리 기능을 갖췄으며 명함인식 분야에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ISO 인증과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인터뷰-김성학 사장

 “적은 비용으로 명함 데이터베이스를 관리, 이를 영업성과를 높이는 방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김성학 코아비즈 사장은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명함 데이터와 영업정보를 전사적으로 관리·활용하는 방법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작은 기업에서도 획기적인 구축비용과 유지보수비용으로 인맥관리시스템과 영업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점을 내세워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중소 기업들을 주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했다”고 전제한 뒤 “향후에는 다국어를 지원하는 문자인식엔진을 개발할 계획으로 상용화하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외화벌이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20억원이다.

 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통합적으로 영업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 임대 서비스(ASP)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신제품 출시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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