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웹브라우저 업체인 오페라(Opera)가 아이폰용 미니 브라우저를 다음 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인 ’오페라 미니’의 아이폰 버전은 애플의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고 데이터 트래픽 발생량도 줄 것이라고 오페라 측은 설명했다.
이 브라우저는 오는 15~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국제 무선통신업체들의 회의인 ’2010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오페라 측이 이 브라우저를 애플의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애플이 자체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업체들이 개발한 브라우저를 아이폰 앱스토어에 등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오페라의 카트린 야크손 대변인은 “우리 브라우저가 (앱스토어에) 받아들여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사용자들의 브라우저 선택권을 애플이 막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3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전격 주장…美, 즉각 보복 공습
-
6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7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8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9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