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는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중국에서 운영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국내로 이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S는 IDC 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SDS는 안정화 기간을 포함, 8개월에 걸쳐 △사전 컨설팅 △계획 수립 △데이터 백업 △IDC 이전 △서버·스토리지·보안·네트워크 장비 구축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했다.
삼성SDS는 또 무장애·무단절 IDC 이전으로 오비맥주 본사와 40여개 지점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 시스템과 트래픽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삼성SDS는 오비맥주가 IDC를 국내로 이전함에 따라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통합 IDC 서비스로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광영 삼성SDS 전무는 “삼성SDS의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운영까지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며 “한 발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새로운 IDC 서비스 영역을 개척함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는 환경 구축과 친환경 기술 적용으로 그린 IDC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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