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릭 월러카척)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MP3플레이어 등 모든 디지털기기와 호환 가능한 스테레오 이어폰 ‘EH50’과 ‘EH20’ 2종을 8일 출시했다.
EH50은 스피커를 귀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이어후크가 있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귀 안에 꽂는 타입의 EH20은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이 함께 제공돼 착용감이 좋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두 제품 모두 휴대폰, MP3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해 통화 및 음악감상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모토로이’를 포함한 스마트폰을 비롯해 MP3플레이어, PMP 등 일반 음악 가전제품과도 호환된다.
릭 월러카척 사장은 “모토로라 스테레오 이어폰 EH50과 EH20은 깨끗한 통화 음질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깨끗하고 풍부한 음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착용감이 편안해 장시간 사용해도 귀에 무리가 적은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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