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몰, 온라인 명품 갤러리 오픈

 롯데홈쇼핑(대표 신헌)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4일 도예작가 현운 조태영씨의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아이몰은 명장 옹기, 상감청자 접시 등 한국 전통 도자기와 식기의 올해 1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40% 신장했다. 이에 현운 조태영 씨 작품을 온라인몰 최초로 선보이는 국내 명인들의 작품을 모아 선보이는 전문 명장 갤러리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작 갤러리를 통해 23점의 도자기 조형작품과 차 종류에 따라 예법에 맞는 녹차, 말차, 발효차 차도구 상품 80여기를 40만원대부터 20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롯데아이몰 입점을 기념해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인 다기세트(다관+찻잔)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전상품 7% 할인쿠폰도 오는 28일까지 지급한다. 이 회사 신재우 전무는 “국내 도예작가를 온라인과 연계해 소개하는 명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라인 아트 갤러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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