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편의점 체인인 패밀리마트가 제1호 친환경 매장을 도쿄 네리마워드 지역에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친환경 점포는 태양광 발전기와 전기차용 충전기 등을 구비했고, 발광다이오드(LED)를 매장 내 조명으로 채용했다. LED 조명을 통해 연간 기존 매장들보다 약 30∼40% 가량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한 매장 내 단열재를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형 냉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종전 대비 20% 가량 절감할 계획이다.
패밀리마트는 일본 내 처음으로 프레온가스(CFC)가 없는 그린 냉장고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 같은 친환경 점포를 향후 2년간 300개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또 다른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과 로손사도 최근 친환경 점포를 구축하는 데 발벗고 나서는 추세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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