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이 감성 발라드 ‘멍청이’로 돌아왔다.
나윤권은 네 곡의 노래가 수록된 미니 앨범 2.7집을 지난주 발표했다. 타이틀 곡 ‘멍청이’는 연인과 결별한 뒤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과거의 여인을 잊지 못한 채 방황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섬세한 멜로디지만 웅장한 현악기 연주로 감정 전달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나윤권은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와 달리 외모부터 도전적이면서 강한 느낌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최근 이나영, 김지석 주연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통해 먼저 소개된 ‘사랑을 잊다’와 지난 겨울 싱글 앨범을 통해 공개한 ‘렛 잇 나우’, 신곡 ‘미안하다’ 등이 수록됐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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