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내 3세대 이동통신 설비투자 규모가 1609억위안(약 26조800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이동통신 시장의 기세를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21일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유나이티드 등 3개 사업자는 지난해 3세대 이동통신 망 구축에만 무려 1609억위안을 쏟아부었다.
특히 3세대(3G) 망 구축을 위해 3개 사업자가 중국 전역에 32만5000개에 달하는 기지국을 세웠다.
중국 3G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막대한 설비 투자를 단행하면서 자국 내 통신 관련 산업군에도 엄청난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산업정보기술부에 따르면 3G 이동통신 망 구축으로 인한 관련 산업의 투자 유발 규모는 무려 5890억위안(약 98조1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343억위안(약 5조7000억원)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효과와 364억위안(약 6조600억원)의 직접 소비 유발 효과에 해당했다. 또한 새 일자리 25만개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