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DSLR카메라 사용자가 전년에 비해 2배로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1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DSLR카메라를 보유한 경우가 전체의 27%로 전년 같은 기간의 13.5%에 비해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콤팩트카메라를 보유한 응답자는 전체의 72.6%로 전년의 76.1%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DSLR카메라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응답자 중 디지털카메라를 갖지 않은 경우가 전년 18.7%에서 16%로 줄어드는 등 전체 시장도 성장세를 보였다.
브랜드별로는 콤팩트카메라의 경우 삼성, 캐논, 소니 순으로 많았으며, DSLR카메라는 캐논, 니콘, 소니, 삼성 등 순이었다.
콤팩트카메라에서는 캐논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으며, DSLR카메라에서는 니콘과 소니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디지털카메라를 보유하지 않은 응답자 중 2010년에 구매 의사가 있는 경우는 전년에 비해 7.7% 감소했음에도 51.3%로 여전히 높았다.
특히 DSLR카메라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년에 비해 9%포인트가 증가한 37.6%에 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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