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에 대한 중국 해커들의 해킹 공격과 관련, 중국 정부에 공식 설명을 요청하기로 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각), 해킹이 어떻게 발생했는 지와 중국 정부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 계획인지 등에 대한 설명을 촉구하는 공식 요청서를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중국 측에 보낼 것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국에서는 이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직접 나서 중국 당국의 설명을 요구했었다.
구글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중국에 근거를 둔 해커들이 지난달 자사와 언론사, 금융기관 등 20여개 업체에 ‘고도로 정밀한’ 사이버 공격을 가했으며, 주요 공격 목적은 중국 인권 운동가들의 구글 e메일 계정에 접근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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