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브소프트(대표 이주원)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가 서비스하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일본 퍼블리셔 C&C미디어를 통해 15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C&C미디어의 게임포털을 통해 서비스된다, 서비스 이전에 실시한 이용자 모집에서 약 3만여명의 회원이 몰렸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일본 ‘한게임’ 채널링을 통해서도 동시 서비스를 실시한다.
위메이드 신민호 해외사업본부장은 “일본 내 한국 온라인게임의 비중은 중국, 대만,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며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2010년 해외에서 공식서비스 되는 우리나라의 첫 게임인 만큼 좋은 성과를 이루고, 이로 인해 한국 게임이 일본에서 선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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