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정경원)은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발맞춰 가락동·상암동·대전·송도 등 4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사무실을 동시에 연결하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NIPA는 11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하며 그린IT의 선도적 실천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8월24일 3개 기관이 통합해 출범한 NIPA는 본원(가락), 누리꿈스퀘어(상암), 대전사무소, RFID/USN센터(송도)에 분산돼 근무, 영상회의 도입 전까지는 회의 진행시 관련자들이 본원으로 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NIPA는 영상회의로 진행하면 연간 384회의 출장이 감소돼 출장비용과 이동시간의 근무시간 대체비용으로 96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출장시 2000cc 승용차 기준 차량 1대에 2인이 탑승한다고 가정할 경우 6만672㎞의 차량 운행이 감소돼 연간 6432㎏의 탄소배출량이 절감된다. 또, 영상회의 시스템은 모든 문서를 모니터로 확인해 종이 및 인쇄비를 연간 400만원 정도 줄일 수 있다.
NIPA는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NIPA에서 주관하는 주간회의 및 확대간부회의는 물론, 인사위원회 등의 각종 위원회, 세미나, 워크숍까지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경원 NIPA 원장은 “NIPA는 IT분야 녹색성장의 리더로 영상회의뿐 아니라 그린IT 실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경영실천 분위기 확산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