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광고 시장이 이달보다는 호전되리란 예측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국내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토대로 11일 공개한 2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는 113.7로 나타나, 이달 대비 광고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KAI는 코바코가 지난해 3월부터 도입한 지수로,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의 강도가 크다는 뜻이며 100보다 낮을수록 그 반대라는 의미다.
1∼2월은 광고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내달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특수가 기대심리를 높인 데 따른 것이라고 코바코 측은 분석했다.
매체별로는 TV와 케이블TV, 인터넷, 잡지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신문과 라디오, 옥외광고 등은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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