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CES에서 선보인 세계 최소 두께 LCD TV 패널이 미국 3대 지상파 방송 NBC를 통해 ‘멋진 제품(Cool Stuff)’으로 소개됐다.
NBC ‘투데이 쇼’는 CES에 전시되는 제품 중 멋진 제품을 선정하는 코너에서 LG디스플레이의 세계 최소 두께(2.7㎜) 42인치 TV용 LCD 패널을 첫번째 순서로 소개했다. 폴 호크만 NBC 기술담당 기자는 방송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불과 2.6㎜ 두께의 LCD 패널을 볼 수 있어 정말 놀랍다”며 “25센트 동전과 비슷한 두께면서 무게는 불과 4㎏이 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패널 옆면에 25센트 동전을 대보며 직접 비교했다.
이날 투데이 쇼에서는 LG디스플레이 LCD 패널 외에 음향이 강조된 신개념 노트북 PC, 프로젝터 기능을 갖춘 디지털 카메라, 세계 최초의 3D 프린터와 3D 캠코더 등이 소개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월 5.9㎜ 두께의 TV용 LCD 패널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에 두께를 절반 가량으로 줄인 2.6㎜ 제품을 개발, 초슬림 LCD 패널 기술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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