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일인칭슈팅(FPS) 세가지 서로 다른 장르의 재미요소를 모두 갖춘 게임이 나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찬)가 개발하고 KTH(대표 서정수)가 게임포털 ‘올스타’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인 ‘로코(LOCO)’는 다양한 게임 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논타겟팅 방식을 채택하고, 협동과 전략 전술에 따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실시간 전략 요소와 빠른 진행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롤플레잉게임 요소의 장점을 극대화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코는 3년의 개발기간과 1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지난달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상반기 중 공개서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30가지의 캐릭터=로코는 30가지의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있으며, 캐릭터별로 300종이 넘는 다양한 장비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의 영웅을 강화할 수 있다. 또 각 캐릭터는 50여 가지의 화려한 모션 연출과 스킬을 갖고 있다. 게임을 거듭함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인 코인과 아이템을 통해 캐릭터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수집해 자신의 캐릭터를 꾸밈으로서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변화시켜 나아갈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전투에 대한 기록이 저장돼 전적에 따라 랭킹이 매겨짐으로써 다른 게이머들과 비교할 수 있다.
◇컨트롤과 전략적 플레이로 재미 배가=로코는 캐릭터와 스킬을 기반으로 한 ‘팀플레이’와 전략과 전술을 기반으로 한 ‘배틀’이 핵심 요소다. 이용자들 간의 전투인 PVP 기반의 정교한 컨트롤과 다양한 스킬을 지원하고, 상대 이용자와의 대결구도를 통해 ‘플레이어킬(PK)’의 재미를 강화했다.
매 경기마다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전략적 플레이도 독특하다. 게이머는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 중 3명의 엔트리를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전투는 1명의 캐릭터로 진행할 수 있지만, 전투 사망시 게이머는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3명의 캐릭터 중 상대방의 전략에 대응할 수 있는 또 다른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팀원들과 협동해 맵에 존재하는 거점을 점령했을 경우에는 하늘에 떠있는 전함에서 상대진영에 대한 폭격이 발동하는 등의 새로운 효과가 있어 팀원과의 협동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신경써야 한다.
◇다양한 테마 맵과 게임모드=자연, 유적, 연옥의 3가지 맵 콘셉트가 있는 로코에는 각 콘셉트 마다 5종류의 맵을 제공해 총 15개의 맵이 존재한다. 15개의 맵에서 이용자들은 자신의 게임 취향에 따라 ‘공성’, ‘섬멸’, ‘전장’, ‘점령’의 4가지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공성모드는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제한시간 내에 점령 또는 방어하느냐에 따라 승리가 결정되며, 섬멸모드는 상대진영의 이용자와 PVP를 통한 데스매치 방식의 PK 특화 모드다. 전장모드는 공성과 섬멸의 중간으로 적절한 PvP와 전략요소 등을 활용하여 상대 진지를 공략하는 것이고, 점령모드는 맵에 존재하는 거점을 더 많이 차지한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