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1일 총 지출 기준 292조8000억원 규모의 2010년 수정예산안을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예결위 회의장에서 예산안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민주당의 점거농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자 예결위 회의장을 제3의 장소인 본청 245호실로 긴급 변경, 예산안을 처리했다.
앞서 예결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예결위 회의장을 찾아 “이 곳에서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려고 한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예결위 위원장석 탈환 문제를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간 몸싸움이 일자 회의장 변경 사실을 긴급 공지했다.
김 의원은 “현 상황으로는 회의가 불가능한 만큼 245호실에서 회의를 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에 항의, 245호실 진입을 시도하면서 한나라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예산안 단독처리후 본회의장으로 입장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불법” “원천무효”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코스피, 미국-이란 전쟁에 한때 6100선 내줘…방산주는 강세
-
2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3
중동 리스크에 13.3조 투입…금융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
4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5
금융당국 100조원 투입 검토…은행권,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총력'
-
6
코스피, 일주일 만에 6000선 깨져…매도 사이드카 발동
-
7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8
코스피, 7% 급락…개인투자자 '저가 매수' 노렸다
-
9
[ET특징주] 이란 사태 장기화 우려에… 에쓰오일·한화시스템 급등
-
10
TCL, 삼성·LG '안방' 공략 준비 마쳐…미니 LED TV로 프리미엄까지 전선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