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노키아의 기술특허 침해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확대되고 있다.
노키아는 애플의 아이폰뿐 아니라 거의 모든 제품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애플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노키아는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팟, 컴퓨터 등이 모두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노키아의 특허담당 폴 멜린 사장은 “노키아는 소형 전자기기 부문에서 많은 중요한 기술들을 앞서 개발해왔다”면서 “이번 조치는 이런 개발의 결과물들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키아는 앞서 애플의 아이폰이 자사의 전화 통화와 무선 접속에 관련된 10가지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제소했으며, 이에 맞서 애플도 노키아가 자사의 휴대전화 특허기술 13건을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제소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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